올바른 AI 기반 자동화 구현

자동화의 힘은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하여 직원들이 전략적 우선순위와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되돌려준다는 데 있습니다.

이제 생성형 AI가 자동화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의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을 선도하는 임원들 가운데 거의 10명 중 9명은 이 기술이 더 높은 임팩트를 가진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고객들이 기업 전반에 걸쳐 자동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에 집중해 왔습니다. 성공적인 접근 방식은 애플리케이션, IT, 인프라 전반에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툴 세트를 확보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자동화 툴 세트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1. 관측 가능성: 고품질 자동화 관측 툴은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여 구성 요소 간의 종속성, 오류 호출 비율, 지연 등을 파악하고 조직이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신속하게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리소스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자원 관리 솔루션은 리소스를 동적으로 할당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회복탄력성 지원: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평가하고 운영 리스크를 완화하고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권장 사항을 제공합니다.
   
   
4. 비용 관리: 기술 재무 관리 제품은 조직이 어느 환경에서든 인프라와 리소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 자동화는 대규모 인프라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이는 생성형 AI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더 빠르고 쉬워짐에 따라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개발자들이 코드 및 테스트 케이스 생성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면,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는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6. 시크릿 관리: 자동화된 인증 및 권한 부여는 적절한 사람만이 조직의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들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기능에 대해 사내 개발과 인수 모두에 적극 투자해왔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워크로드를 단일 위치에 제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서로 다른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등 여러 위치에서 자동화를 실행하길 원합니다. 전체 조직 중 약 70%는 최소 하나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운영 중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자동화 툴을 채택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비용 관리 툴은 온프레미스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술 투자에 대한 ROI(투자 대비 수익)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 복원력 솔루션은 어떤 하이퍼스케일러든, 방화벽 뒤에서든 조직의 탄력성 수준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 솔루션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전반에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드형 인프라(IaC)의 역동적인 성장으로 인해 인프라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aC는 고수준의 서술형 코딩 언어를 사용하여 인프라를 프로비저닝하며, 개발자가 스크립트를 실행해 문서화되고 버전 관리된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운영 체제, 서버, 데이터베이스 연결 등 여러 인프라 요소를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보다 획기적인 개선입니다. 적절한 IaC 솔루션을 사용하면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코드를 어떤 하이퍼스케일러 환경에서도 배포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한 적절한 보호 장치 또한 마련되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시크릿 관리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버에서 사용하는 자격 증명을 보호합니다. 이 솔루션은 민감한 데이터와 시스템에 대한 무단 액세스 및 오용을 탐지하고 방지하여 개발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IaC와 시크릿 관리의 조합은 더 큰 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IBM은 인프라 자동화 및 시크릿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동화 기능에 투자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HashiCorp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HashiCorp의 Terraform과 Vault는 각각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관리와 시크릿 관리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솔루션입니다. 

기업들은 여러 공급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도입할 때 각 솔루션 간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 결과, 직원들은 다양한 제품에 대한 교육과 유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반면, 기업이 단일 공급업체와 협력하면 다양한 제품 간의 통합이 원활해지므로 직원들의 교육 및 유지 관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원칙은 자동화 공급업체와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IBM에서는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통합하여 고객들이 자동화 요구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IBM의 관측 가능성 솔루션 Instana와 리소스 최적화 솔루션 Turbonomic을 통해 한 IT 기관이 리소스 의사 결정 속도를 70% 향상시키고 VMware 환경의 라이선스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해당 기관의 배포 책임자는 두 솔루션의 결합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의 스트레스가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즉, 이 솔루션들은 업무를 훨씬 더 간소화해주었습니다. 

IBM의 자동화 포트폴리오에 HashiCorp의 툴들이 추가되면서 고객들은 업무를 더 많이 자동화하고 복잡성을 더욱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IBM은 고객들과 함께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단순화'를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