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IT 트렌드에 너무 뒤처지면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마케팅 대상, 확보할 수 있는 수익에 확실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일반화되기 훨씬 전인 2009년에 설립된 솔루션 제공업체 Tetherfi Pte Ltd.는 주로 은행, 금융 서비스 및 보험(BSFI) 부문을 위한 제품을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로 실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초에 회사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업데이트해야 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를 작성하고 있었어요."라고 Tetherfi의 프리세일즈 및 제품 실현 책임자인Binny Mathew가 설명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이 잠재 고객은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었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원했습니다. 우리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내부적으로 제품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Tetherfi 팀은 또한 클라우드 기반 제공 모델을 추가하면 이 초기 계약 외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Binny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우리의 타깃 시장인 다수의 기업 고객들도 이렇게 동일한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또한 보안에 관해서는 거센 저항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기업들이 유연성을 갖추도록 하는 모델, 즉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Tetherfi는 내부적으로 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후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회사는 IBM®을 찾았습니다.

Tetherfi는 IBM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후 IBM 설계 팀과 협력하여 이러한 대규모 RFP뿐만 아니라 향후 클라우드 기반 배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회사의 솔루션이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브레인스토밍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Binny는 회상합니다. "그리고 IBM Cloud 팀과 함께 일한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팀의 목적은 단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파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우리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아내고자 했습니다. 단순한 리프트 앤 시프트가 아니었습니다."

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광범위하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채택되고 있는 도구는 Tetherfi의 Secure Work From Home(ibm.com 외부 링크) 서비스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원격 근무 솔루션을 급하게 필요로 하는 가운데, Tetherfi는 이제 설정 시간을 단축하여 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체 솔루션의 약 40%를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제공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구성 요소별로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라고 Binny는 덧붙입니다. "우리는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모든 것을 Red Hat OpenShift에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긴밀하게 연계되도록 하기 위해 Kafka를 도입했습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두 환경 모두의 장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