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마트한 비즈니스의 시작,
US 오픈

US 오픈은 단순한 테니스 대회가 아닙니다. 열렬한 테니스 팬부터 톱스타, 일반 관람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세계적인 이벤트입니다. 수요 급증은 물론 팬의 기대 변화, 끊임없는 혁신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는 거대한 디지털 운영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IBM Consulting은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네 가지 기본 요소를 적용해 USTA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성, 성능, 유연성 지원
  전 세계 디지털 시청자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능 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US 오픈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합니다.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가 여러 공급업체의 여러 클라우드에 분산되어 있는 가운데, USTA는 Red Hat OpenShift 플랫폼을 활용하여 컨테이너화하고, 한 번 작성한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민첩성과 관심이 쏠리는 경기 중 트래픽 급증(때때로 5,000%를 초과하기도 함)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USTA는 이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으로 각 워크로드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선택하여 성능과 이중화, 비용 간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준의 유연성은 가동 시간과 응답성이 가장 중요한 환경에서 필수적입니다.
  
  
• 데이터: 가치 극대화 및 경쟁력 있는 차별화 촉진
  US 오픈에서 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서브 속도, 샷 배치, 랠리 길이, 승자 유형 등 150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20년 이상의 경기 데이터와 수백만 개의 미디어 기사를 합치면 70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가 됩니다.
  
  이렇게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USTA는 IBM® watsonx.data 데이터 저장소를 사용하며, 이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하이브리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입니다. 이 시스템은 정형 및 비정형 소스 전반의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고 선별하여, 팬에게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US 오픈 팀은 데이터에 AI를 도입하는 방식(그 반대 방식이 아님)으로 모델 정확도를 개선하고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단축합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 방식으로 원시 데이터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으로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 AI: 생산성 향상 및 대규모 인사이트 도출
  US 오픈의 디지털 경험은 더 이상 점수와 통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팬은 맥락과 예측, 서사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USTA는 IBM과 협력하여 편집 워크플로에 직접 AI를 도입했습니다.
  
  USTA 편집 팀은 IBM® watsonx.ai AI 스튜디오, IBM® watsonx Orchestrate 플랫폼의 에이전틱 AI, IBM® Granite 모델의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이제 대규모로 AI 기반 기능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수백 개의 기사가 요약되고, AI가 생성한 해설이 동영상 하이라이트에 자동으로 추가되며, 수백만 개의 경기 인사이트가 생성되어 코트 위의 동작에 맥락을 더합니다. 이러한 AI 툴은 USTA가 콘텐츠 제작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당시 USTA 편집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1차 라운드에서 생성한 경기 보고서의 수를 20개에서 64개로 늘려 생산성을 300% 이상 향상했습니다.
  
  
• 자동화: 복원력 향상, 비용 절감
  대회 기간에 수백만 명의 팬이 US 오픈 앱과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은 완벽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팀에서 IT 운영의 핵심 요소를 자동화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USTA는 IBM® Instana 플랫폼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관측성 툴을 사용하여 디지털 인프라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HashiCorp Terraform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인프라 리소스의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여 빌드 및 프로비저닝 작업의 수동 주기 시간을 80% 단축합니다. 그리고 IBM® Apptio 소프트웨어는 12개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 계정에 분산된 5,000개 이상의 리소스 비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툴은 US 오픈의 디지털 운영이 효율적이고, 복원력이 뛰어나며, 비용 효율적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실제로 USTA는 대회 동안 99.999% 가동 시간을 달성하여 자동화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입증했습니다.

US 오픈이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로 거듭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기술뿐만이 아닙니다. 팬이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수년간 진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테니스 팬이 2025년 US 오픈 앱에서 즐길 수 있는 AI 기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Match Chat(매치 채팅): 단식 경기 중, 그리고 이후 테니스 팬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입니다. 

• Key Points(키 포인트): US 오픈 앱 및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간결한 AI 생성 기사 요약입니다.
  
  
• Live Likelihood to Win(실시간 승리 가능성): 선수 통계, 전문가 의견, 선수 모멘텀에 대한 종합적인 AI 기반 분석을 통해 생성된 일대일 경기 예측으로, 경기 중 포인트마다 업데이트됩니다.

플랫폼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700만 개 이상의 AI 생성 인사이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합니다. 2025년에는 1,400만 명 이상의 고유 사용자가 US 오픈 디지털 자산과 상호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기능의 경우 사용자당 15회 이상의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그리 드물지 않습니다.

경기 예측부터 AI 생성 해설까지, US 오픈 디지털 경험의 모든 기능은 전략적 기술 선택과 협업 혁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1881년에 설립된 USTA는 미국 테니스 스포츠를 관장하는 국가 기관입니다. US 오픈은 협회의 그랜드 슬램 대회로, 1968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당해 Arthur Ashe가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년 9월 뉴욕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