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휴일 카운트다운부터 파티 참석 여부 알림까지 숫자의 달입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리더에게 이번 달 가장 중요한 수치는 2025년 예산 수치입니다. 사이버 보안은 2025년 많은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며,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예산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Gartner는 2025년 사이버 보안 지출이 1,839억 달러에서 2,120억 달러로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중 보안 서비스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보안 소프트웨어가 그 뒤를 잇고, 네트워크 보안이 세 번째 성장 영역으로 꼽혔습니다.
Gartner의 수석 연구 책임자인 Shailendra Upadhyay는 최근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위협 환경, 클라우드 전환, 인력난으로 인해 보안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CISO)는 조직의 보안 지출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조직들은 CrowdStrike 중단 사태 이후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 및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요구 사항을 평가하며, 운영 복원력과 인시던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출 결정과 지출 증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Gartner는 예상되는 증가에 대해 두 가지 주요 이유를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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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을 하나의 단일 예산 항목으로만 다루기보다는,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세부 항목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정확한 조직 예산 수립의 출발점입니다.
예산에서 다음 사항을 고려하세요.
많은 조직이 사이버 보안 예산을 수립할 때 비즈니스 중단과 잠재적 리스크를 고려하지만, 예산이 사이버 보안 팀에 미치는 영향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SACA 2024년 및 그 이후의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66%가 자신의 역할에서 이전보다 더 스트레스가 많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당연히도, 가장 큰 이유(81%)는 위협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예산(45%)이 고용 유지의 어려움 악화 및 직원의 기술/훈련 부족과 함께 스트레스의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 이상(51%)이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으며, 이는 2023년의 47%에 비해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5년에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전문가는 37%에 불과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팀이 사이버 공격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강한 확신을 가진 비율은 40%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47%는 조직이 사이버 공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비즈니스 리더가 예산을 책정하는 동안 2025년 예산과 관련된 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지출 증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추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더 높은 투자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것입니다. 조직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내리면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