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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코드 코리아컵 2006 행사 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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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스크린 누비는 자바 로봇과 함께한 자바 기술자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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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 도곡동 한국IBM 온 디맨드 홀에서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ROBOCODE Korea Cup 2006 대망의 최종결승전이 펼쳐졌다. 16강에 오른 우리의 자랑스러운 로보코드 전사들이 하나 둘 대회장에 모여들면서 열전의 분위기가 슬슬 무르익기 시작했다.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그랬듯, 붉은 유니폼을 입은 참가들은 주먹을 쥐어 보이며 파이팅의 각오를 다졌다.
>>>로보코드는 자바 언어로 로봇을 만들어 스크린 상에서 상대 로봇과 대결하는 게임. 그 대표적인 대회인 ROBOCODE Korea Cup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면서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커졌다. 학생 위주였던 1, 2회 때와는 달리 직장인, 프로그래머, 군인,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신청을 했던 것. 한국IBM의 계혜실 실장(솔루션 사업부)은 “여러 방면의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여 기쁘다. 로보코드 대회는 이제 진정한 자바 기술자들의 향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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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그램도 쉽고 재미있게
>>>인사말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16강전에 돌입! 16강 진출자들이 제비뽑기로 상대를 고르고 곧바로 경기가 시작됐다. 긴장되는 분위기에서 자신의 로봇이 대결을 펼치는 동안 참가자들은 신청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전략 등을 소개했다.
>>>눈에 띄는 점은 많은 참가자들이 아주 새로운 전략이나 패턴을 선보이기보다 오픈 소스를 응용, 가공해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었다는 점. 이는 자바 프로그래밍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로보코드 대회의 취지와도 일치하는 사항이다. 이와 관련, 현재 한국IBM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정보 포탈인 developerWorks를 통해 이제까지 축적된 로보코드 소스 및 기본 툴과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수열 JCO 회장은 “로보코드는 기본적인 소스로 출발해 프로그래머들이 손쉽게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번 대회의 경우 기본 버전에 비해 성능이 세 배 이상 향상될 정도로 좋은 로봇이 많이 제출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미소와 탄식,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서서히 8강 진출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대회장의 열기도 점점 더해갔다. 특히 형제가 동반 출전한 김봉현(로봇명 : MyBong) 군과 김상훈(로봇명 : Sera) 군은 나란히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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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부터 최종 결승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랠리!
>>>한 단계 거친 터라 역시 8강에서는 접전이 많이 펼쳐졌다. 서로 미사일을 쏘고 피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이어졌고, 그 결과 김봉현, 김상훈 형제와 박지은(로봇명 : PJEBot), 김정훈(로봇명 : Crystal)이 4강에 진출했다. 특히 박지은 양은 4강에 진출한 유일한 여성 최연소자(21세)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정교하게 만든 로봇은 아니었는데, 대진운이 좋았던 것 같다. 여기까지 온 것으로도 만족한다.”며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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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의 경기는 바로 김상훈 군과 김정훈 군이 맞붙은 준결승전. 결과가 예측되지 않을 정도로 긴 랠리가 이어져, 참가자와 관객 모두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보았다. 결국 간발의 차이로 김정훈 군이 승리. 한편 박지은 양이 김봉현 군의 로봇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 최종 결승전은 성과 세대를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다.
>>>이렇듯 많은 의미를 내포한 결승전에서 우먼파워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해보기도 했으나 역시 내공이 쌓인 김정훈 군의 노련미가 조금 더 앞섰다. 처음부터 정교하고 강력한 로봇을 선보였던 김정훈 군은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선전해 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즐겁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IBM 근처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2부 Beer Party에서는 16강 진출자 및 친구들이 함께 자리 하여 그 동안 로봇을 만들면서 느낀 소감과 자신의 전략,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자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IBM 계혜실 실장, 진행을 담당한 이희승 과장, 국내에 로보코드를 처음 선보인 developerWorks 운영진 김호중 과장, 이현진씨 등이 함께 자리하여 로보코드 행사 진행의 뒷이야기와 사회 선배로서의 조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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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화려하게 막을 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쉽고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대회가 더욱 확대되어 더욱 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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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로 살펴보는 로보코드 코리아컵 2006 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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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유명 컴퓨터 동아리에서 진출한 김상훈(LovePoint), 정인용, 유수현씨. 동아리 리그를 통해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로봇을 제출했으나 아쉽게 모두 8강전에서 탈락. 동아리 부회장까지 응원했으나, 주로 1:1 경기가 아닌 그룹전투를 대비한 것이 패인인 것 같다며 아쉬운 심정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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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들의 응원의 힘 덕분일까? 이번 대회에는 우승로봇인 Crystal, 4강에 진출한 Sera 등 여자친구 이름을 딴 로봇들이 유난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우가 많아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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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결승전 현장에 유일하게 여자친구를 대동하고 온 오영택군. 대회 내내 여자친구와 손을 꼭 잡고 경기를 관람해 주변의 시샘을 한 몸에 받았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꼭 한번 공개석상에서 여자친구와의 사이를 자랑하고 싶었다고.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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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위전에서 맞붙은 김상훈(Sera), 김봉현 형제. 잘생긴 두 형제가 서로의 우승을 바라며, 대회 내내 어깨를 두드려주는 등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보기만해도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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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동아리에서 함께 출전한 박지은, 안태준, 손무경씨는 친구들과 함께 김해에서 원정와 박지은씨가 2등에 입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자체 예선에서는 늘 1등이었다는 안태준씨와 선배 손무경씨는 아쉽지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박지은씨는 뛰어난 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로보코드 얼짱’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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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자리를 함께 최장호씨. 재치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깜짝 퀴즈 이벤트를 휩쓸고 2부 Beer Party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이날 대회의 분위기 메이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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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문수씨와 멀리서 1등으로 도착한 박재원씨는 Beer Party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유연수씨는 16강 진출 후 다시 한번 로봇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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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직장인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나 16강에는 원종세씨만 진출, 로보코드 대회 직장인 징크스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16강 진출자 중 현재 일본에서 공부중인 장원두씨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국제학회에 참석중이라 유일하게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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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코드 코리아컵 2006 관련 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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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코드 코리아컵 2006 우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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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코드 코리아컵 2006 16강 진출자 로봇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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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코드 코리아컵 2006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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